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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간략정보

내가 최고야!
지은이 김은의 글, 혜경 그림
발행일 2020년 01월 28일
지은이 김은의 글, 혜경 그림
가격 13,000원
페이지 40쪽
ISBN 978-89-98973-60-5 (77810)
판형 257*224
수상 및 선정내역 대만수출, 그림책출판협회추천도서
#속담
#국어
    독서 수업 자료



    준비중
    책소개

    흥미로운 이야기로 속담을 배우는 ‘이야기 속담 그림책’ 시리즈

    속담은 교훈적인 내용을 담아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짧은 글입니다. 뜻을 비유적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글만 봐서는 그 의미를 바로 알기 어렵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속담의 교훈을 설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가 무슨 뜻이냐는 질문에, ‘재주가 아무리 뛰어나도 그보다 더 뛰어난 존재가 있기 마련’이라는 속담의 뜻을 알려 주기보다 속담이 녹아든 흥미로운 이야기를 슬쩍 건네는 것이 속담을 쉽게 설명하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이야기 속담 그림책’ 시리즈는 유쾌하고 따뜻한 속담 속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고, 속담을 넘어선 기발한 상상력을 보여 주기도 합니다. 어른들이 생각하기에 뻔해 보이는 속담 이야기가 무궁무진 상상의 날개를 타고 새롭게 탄생합니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고? 내가 최고야!

    이 책에는 날파리와 모기가 등장합니다. 날파리와 모기는 제멋대로 날아다니며 사람들을 괴롭히지만 절대 잡히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뽐내며 자랑합니다.

    하지만 날파리와 모기를 눈여겨보는 다른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거미입니다. 앞일도 모른 채 으스대는 먹잇감들을 거미는 가만히 지켜봅니다. 그리고 날파리와 모기가 다니는 길목에 거미줄을 치기 시작합니다.

    날파리와 모기는 계속 제멋대로 날아다닐 수 있을까요? 아니면 결국 거미줄에 붙잡히고 말까요? 그리고 날파리, 모기와 달리 거미는 과연 마지막까지 웃을 수 있을까요? 재주가 아무리 뛰어나도 그보다 뛰어난 존재는 있기 마련입니다. 이 사실을 모르고 스스로 자랑하고 뽐내던 날파리와 모기, 그리고 거미의 결말을 통해 속담의 교훈을 되새겨 보세요.

    그림 작가는 사람들을 괴롭히는 날파리와 모기를 밝고, 맑은 색감으로 그려 냈습니다. 덕분에 그리 반가운 존재가 아님에도 책을 읽다 보면, 주인공들이 사랑스럽고 때로는 안타까운 마음이 절로 생깁니다. 어린이 독자들은 날파리와 모기, 거미에게 감정을 이입해 조마조마하면서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는 속담의 교훈을 다시 한 번 떠올리게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글 김은의

    세상만사 다양한 일에 관심이 많으며, 아이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길 좋아합니다. 더 많은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상상력 천재 기찬이》로 푸른문학상을, 《놀이의 영웅》으로 송순문학상을 받았고, 동화 작가가 모여 만든 ‘날개달린연필’에서 기획한 《명탐정, 세계 기록 유산을 구하라》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 기획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이리 보고 저리 재는 단위 이야기》《달콤 쌉쌀한 설탕의 진실》《길이름 따라 역사 한 바퀴》《웃음꽃이 핀 우리 문화유산》《다 가져도 모자란다고?》《떡볶이 주세요》《미생물 탐정과 곰팡이 도난 사건》 등이 있습니다.

     

    그림 혜경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했고, 그림책 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그린 책으로 《보물섬 독도네 보물 바다》《우리는 가족이에요》《킁킁 가게》《빨리빨리 나라에서 제일 빠른 할아버지》《이제 너랑 안 놀아》《겁쟁이 늑대 칸》《눈사람 친구를 소개합니다》《글자가 사라진다면》《만지지 마 내 거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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