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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순신처럼 일기 쓸래요! > 어린이 교양

상품간략정보

나도 이순신처럼 일기 쓸래요!
지은이 조민희 글, 김주리 그림
발행일 2021년 12월 20일
지은이 조민희 글, 김주리 그림
가격 13,000원
페이지 140쪽
ISBN 978-89-98973-84-1 (74800)
판형 175*225
수상 및 선정내역 한국학교사서협회추천도서
#글쓰기
#일기
#위인
#이순신
    독서 수업 자료


    준비중
    책소개

    난중일기’에게 배우는 일기 쓰기 수업

     

    ‘위인에게 배우는 글쓰기’ 시리즈 1권. 이순신이 쓴 ‘난중일기’가 일기 쓰기의 모든 것을 알려 주기 위해 나타났다. 왜 일기를 써야 할까? 일기에는 무엇을 써야 할까? 매일 일기를 쓴다고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게 있을까? 일기 쓰기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거나 겁먹은 아이들에게 일기 쓰기는 매우 쉬우면서도 재미있는 글쓰기임을 이순신이 쓴 ‘난중일기’와 비교하며 알려 준다.

    먼저 위인전을 보듯 이순신의 일대기를 이야기하고, 일기 쓰기의 방법, 일기 쓰기의 핵심 요소 등 일기 쓰기 속으로 들어간다. 마지막으로는 실제로 일기 쓰기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 이순신은 왜 일기를 썼을까?

    ‘난중일기’는 ‘난리 중에 쓴 일기’라는 뜻으로 일본이 조선 땅을 침략한 임진왜란, 정유재란 한복판에서 이순신이 쓴 일기다. 이순신은 전쟁이 한창인 와중에도 거의 매일같이 일기를 썼다. 그렇다면 이순신은 왜 이토록 부지런하게 일기를 썼던 걸까?

    이순신은 오늘을 기억하고 내일을 계획하기 위해 일기를 썼다. 때로는 마음을 다잡기 위해 붓을 들기도 했다. 매일같이 벌어지는 아주 사소한 일부터 꿈을 꿨던 일, 몸이 아팠던 일, 너무 슬펐던 일, 아주 화가 났던 일까지 다양한 사건과 감정이 ‘난중일기’ 안에 담겨 있다. 덕분에 지금의 우리는 명량대첩과 같은 큰 전투가 벌어진 일, 육지에서는 늘 패배하던 조선군이 바다에서만은 승리를 놓치지 않았던 역사 등을 엿볼 수 있다.

    ‘난중일기’를 따라가다 보면, 위인 이순신도 만날 수 있다. 불의에는 절대 타협하지 않는 강직한 성격, 나라와 백성을 걱정하는 마음, 지극한 효심, 늘 미래를 생각하고 준비하는 자세, 부하들에게 자비로우면서도 냉철한 리더의 모습까지 인간 이순신과 영웅 이순신이 함께한다. 이순신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왜 이순신이 일본군에게 이길 수밖에 없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 누구나 쉽게 다가서는 일기 쓰기 방법

    이순신 이야기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일기 쓰기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먼저 일기를 써야 하는 이유나 일기를 썼을 때 좋은 점 등 일기를 쓰고 싶은 욕망이 불끈불끈 솟을 만한 이야기를 한다. 일기를 쓰면 하루를 돌아볼 수 있고, 잊을 뻔한 순간을 기억할 수도 있고, 생각을 키울 수도 있다. 그리고 생각을 정리하며 글을 쓰니 저절로 글쓰기 실력도 늘고 앞으로의 일도 차근차근 계획할 수 있다.

    그리고 일기 쓰기 방법으로, 일기 쓰는 습관을 만드는 법, 일기 안에 꼭 써야 하는 것, 내 기분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방법, 여러 가지 형식으로 일기 쓰는 법, 일기를 재미있는 쓰는 방법 등을 이순신이 쓴 ‘난중일기’와 비교하며 설명한다.

    일기에 별것 아닌 내용을 써도 되는지 걱정이라고? 걱정하지 말자. 이순신도 별일 없이 매일 반복되는 훈련을 감독한 일이나 활을 쏜 일만 일기에 쓰기도 했다. 기분이 너무 나쁜데 화가 나는 걸 일기에 써도 되는지 걱정이라고? 걱정하지 말자. 이순신도 마음에 들지 않는 장수를 흉보고 화내는 걸 솔직하게 일기에 썼다.

    일기 쓰는 방법에 대해 들었다면 이제는 실전 연습이다. 마지막에는 아이들이 실제로 일기를 써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 위인전과 글쓰기가 뭉쳤다! ‘위인에게 배우는 글쓰기’ 시리즈

    ‘위인에게 배우는 글쓰기’ 시리즈는 우리가 익히 아는 위인이 쓴 글을 통해 글쓰기를 배우는 책이다. 이순신의 <난중일기>에서 일기 쓰기를, 정약전의 《자산어보》에서 관찰기 쓰기를, 박지원의 《열하일기》에서 여행기 쓰기를, 정약용의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에서 편지 쓰기를 배운다. 더불어 위인의 일생을 엿보며 위인의 삶에서 교훈도 얻을 수 있다.

     

     

    ■ 작가 소개 

     

    글 조민희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지만, 우리말과 글짓기는 여전히 수수께끼 같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어린 마음을 잊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람들 앞에서는 쭈뼛거려도 쓰는 글만큼은 활기차고 명랑하고자 합니다.

     

    그림 김주리

    홍익대학교에서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를 졸업하고 힐스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한 후,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 줄곧 그림을 그려 왔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내 몸이 왜 이럴까? 도와줘, 테라피!》, 《왜, 먼저 물어보지 않니?》, 《셧다운》, 《출동! 우리 반 디지털 성범죄 수사대》, 《가마솥과 뚝배기에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 《마루와 온돌이랑 신기한 한옥 이야기》, 《이레의 마지막 24시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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